강남순환도시 고속도로와 사당IC

Updated on 2016년 7월 18일 in 마을 현안
1 on 2016년 5월 16일

1.
매일 아침 버스로 사당까지 출근합니다. 버스 전용차선이 등장하기 이전에 출퇴근시간 버스로 사당까지 나가는 것은 지옥입니다 전용차선이 생긴 이후 최소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천당은 아니지만 견딜만 합니다. 그래도 주말 도로는 주차장과 방불합니다. 그런데 강남순환도시 고속도로의 상당IC 공사를 진행하면서부터 버스도 불편합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긴 터널이 하나 생기는 줄 알았는데 고통을 줍니다.

앞으로 과천을 포함한 인근지역에 사는 분들에게 어떤 피해가 발생할까요? 먼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2009년 오세훈 서울시장 시절에 착공을 했고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강남구 수서동으로 이어지는 4 ~ 8차로 도로를 말합니다. 총 34.8km의 고속화도로로 건설중이며 상습 정체였던 남부순환로의 정체를 분산시키기 위해서 5-7공구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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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는 계획중이었던 94년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2002년 녹색연합이 내놓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개요와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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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을 전후한 갈등도 돌아온 강남순환고속도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를 보면 잘 드러납니다.

2.
이제 12년이 흐른 현재 고속도로는 거의 완공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이와 관련한 중요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사당IC와 관련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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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환고속도로가 오는 7월 3일 개통됨에 따라 사당방면 과천대로가 극심한 혼잡에 빠질 것으로 우려된다.

상습정체구간인 남태령에서 이수역교차로 사이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사당IC가 생기면서 교통 통행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5일 서울시의회 박기열 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강남순환고속도로 건설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변경심의)’에 따르면 사당IC 개통 이전의 남태령고개-사당교차로(이수방면) 구간의 과천대로 평일 교통량은 하루 평균 10만6728대로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 체증이 더욱 가중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오는 7월 사당IC 개통시 예상되는 남태령고개-사당교차로(이수방면) 평일 교통량은 평균 14만3784대로 개통 전보다 약 4만여대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지 현재도 남태령고개-사당교차로(이수방면) 구간 출퇴근시간 운전자들에게는 악명 높은 도로다. 체증이 극심할 경우 총 연장 2.2㎞거리를 30~40분은 기본이고 1시간을 넘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실제로 서울시가 올해 발간한 ‘2015 서울시 차량통행속도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이자 편도 4차인 이 구간의 연 평균 통행속도는 19.2㎞/h로 이는 비슷한 상황인 한남대로(한남대교 북단 방향)의 연 평균 통행속도(34.7㎞/h)의 절반에 수준에 불과하다. 또 항상 차량으로 붐비는 세종대로(광화문 방향 21.4㎞/h)와 비교해도 느린 수준이다. 서울 주요 간선도로의 평균 속도(25.0㎞/h)에 비해 봐도 현격히 속도가 떨어진다.

과천대로의 상습정체의 원인은 많은 차량 유입과 함께 버스전용차로제에 있다. 경기도 과천에서 사당역 환승센터까지 버스전용차로는 인도변에 붙은 가변차로다. 여기서 낙성대 방향으로 노선이 정해진 버스는 좌회전 후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진입하기 위해 4~5개의 차선을 가로 질러 끼어들기를 시도하는 바람에 정체가 빚어지고, 접촉사고 등 교통사고도 빈번한 지역이다.

이곳을 빠져나와도 정체에 늪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 사당교차로-이수교차로 사이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사당이 분기점인 경기도 광역버스들은 차량을 돌리기 위해 이 구간에서 유턴을 시도하고, 또 이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가변차선에서 중앙차선으로 변경돼 다시 혼잡스러운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는 “과천대로를 포함한 사당지역의 상습교통체증에 심각성은 잘 알고 있다”면서도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 이후 대책에 대해 묻자 “밝힐 만큼의 정책이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밝혀 사실상 대책이 없는 상태임을 드러냈다.

강남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지난 1994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시행으로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수차례에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했고, 이때마다 사당IC가 들어설 과천대로 구간에 교통량이 다른 구간에 비해 높았던 점을 알 수 있었고, 개통 시점 이후에도 시간당 1400대 이상의 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었다.

또 지난 2013년 4월 18일 서울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본회의 3차에서 당시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었던 박기열 시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시정질의를 통해 사당지역의 교통정체 해결 방안을 촉구한 바 있다.

박 시의원은 시정질의에서 “사당역 인근에서 버스전용차선이 가변차로에서 중앙차로 변경됨에 따라 교통혼잡이 가중되고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2014년까지 서울시와 과천시 경계까지 연장키로 했던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이 왜 2016년으로 연기됐냐”고 따져 물었다. 박 시장은 이에 “사당역 복합환승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다보니 연기하게 됐다”며 “복합환승센터 설치와 관계없는 지역이라면 중앙(버스)차선화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과천시 경계까지 연장공사 완공 시점인 2016년이 됐지만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위한 공사나 안내도 진행되고 있지 않다. 서울시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꺼내 들었던 복합환승센터 건립도 건설부지에 대한 분쟁과 보상절차가 남아 있어 상당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우려된다.

마지막 교통영향평가가 실시된 것이 2009년이었고, 시정질의가 있었던 2013년으로부터 지금까지 수년째 서울시가 문제점을 알고 있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던 것이다.

이와 관련, 교통전문가와 도시설계전문가들은 강남순환고속도가 개통돼도 개통에 따른 정체해소 등 이점을 한동안 누릴 수 없다는 점을 우려했다. 시 의회 관계자는 “이 문제는 사당과 과천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동작구와 서초구, 관악구는 물론 안양과 평촌, 수원에 까지 개통 후유증이 파급될 수 있다”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명래 단국대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도 “사당지역의 교통흐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며 “교통개선이 시급한 상황으로 입체도로를 만들지 않으면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입체도로와 관련해 “관악구의 낙성대 방향과 서초구의 예술의전당 방향의 차량들을 교차로에서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분리시켜 직진차선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장희 기자 jhyk777@viva100.com
강남순환고속도 개통임박…사당방면 과천대로 ‘헬게이트’되나중에서

기사가 언급한 자료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고 다만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공사 교통영향평가(재협의)가 도움을 줄 듯 합니다. 2007년 자료지만 2015년 말에 발간을 했다고 나옵니다. 즉 그동안 대외비로 처리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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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양권에 사는 분들이 도심으로 자전거출근을 할 때 양채천을 이용합니다. 그렇지만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저로써는 사당을 지나 동작을 넘어 한강 자전거도로로 이어지는 길을 애용합니다. 지난 금요일 자출을 위해 자전거로 사당까지 가는 동안 난관의 연속이었습니다. 준공을 하지 않은 도로탓입니다. 다만 IC가 들어설 때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예상하기 힘들었습니다. 무척 위험할 듯 합니다. 신호등을 두어서 나들목의 교통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자전거와 사람을 위한 장치를 둘지 궁금합니다. 어찌되었든 사당IC로 인하여 무척이나 힘든 출퇴근일 듯 합니다. 시나 시의회는 이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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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n 2016년 7월 18일

1.
매일 아침 버스로 사당역까지 출근을 합니다. 남들 보다 출근 시간이 늦은 편이라 평소 막히는 경우가 없었는데 요즘 사당역에 가까와질 수록 신호대기시간이 늘어갑니다. 정확히 교통흐름을 조사한 적은 없지만 아마도 강남순환도시 고속도로가 개통한 이후입니다.

동네 어떤 분이 출근길 사진입니다. 시간이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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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을 한 처음 출퇴근 시간 사당나들목으로 내려오는 차량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주가 지나면서 차량이 늘어났고 버스차선으로 나들목으로 빠진 차량이 차선 변경을 시도합니다.버스의 흐름이 끊깁니다. 이전보다 신호 대기시간도 길어졌습니다.

2.
기사를 보니까 사당역만 그런 것이 아닌 듯 합니다. 양재동으로 빠지는 주암도 나들목도 꽉 막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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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서 강남구 수서동을 연결하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과천대로 등 과천시 전체 도로가 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3일 강남순환로 전체 구간 중 1단계 구간인 광명시 소하동 시흥대교 앞에서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선암 IC를 잇는 왕복 6~8차선 도로 13.8㎞ 구간을 개통했다. 2단계 구간인 우면동 선암 IC에서 수서 IC까지는 2018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 같이 강남순환로 1단계 구간이 개통하면서 일반도로와 강남순환로가 합류하는 과천 주암동과 서울 양재동 일대에서 심한 차량정체가 발생해 안양, 의왕, 군포 등 경기남부지역에서 서울 강남구와 양재 IC, 수서IC 방향으로 이동하는 운전자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양재구간에 강남순환로 8공구 건설공사까지 진행되면서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 휴일에는 과천에서 양재동까지 1시간 이상 소요할 만큼 교통난이 심각하다. 더욱이, 과천과 서울 경계지역인 양재동에는 코스트코와 서울 오토 갤러리, 이마트 등이 밀집돼 있어 서울에서 과천 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의 혼잡은 더욱 심하다.

안양에서 서울 강남구로 출근하는 L씨는 “안양지역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차량이 많아 평소에도 심한 차량정체를 겪었는데, 강남순환로가 개통하면서 광명지역 차량까지 합류해 과천을 빠져나가는데 1시간 이상 소요된다”며 “정확한 교통수요 예측도 없이 도로만 연결하면 어쩌자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강남순환로가 개통하면서 광명지역에서 서울 강남구로 이동하는 차량은 30분대로 서울 입성이 가능해졌지만, 양재구간에서 교통체증이 심하기 때문에 안양과 수원, 의왕 등 경기남부지역에서 출근하는 운전자는 평소보다 더 많은 불편을 겪는 것 같다”며 “원인을 분석해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광명·강남간 뻥 뚫은 강남순환로… 과천은 꽉 막힌다 중에서

저는 이 구간을 늦은 저녁시간 강남에서 과천으로 진입할 때 이용을 합니다. 본격적으로 개통하기 이전부터 과천에서 나가는 차량에 할당된 차선이 줄면서 병목현상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강남에서 올 때 우면동길을 이용합니다.

과천으로 들어오는 길목이 병목입니다. 무언가 대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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